근래에 들어서 mz세대라는 말을 자주 매체에서 접하게 된다. 그런데 mz세대 뜻은 무엇이고, 정확히 mz세대의 연련층은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자.
mz세대란( mz세대 뜻)
mz세대란 m세대와 z세대의 합성어(mz약자)로서 현재 2019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국내 인구의 44%를 차지하고 있다. 그만큼 소비여력과 소비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세대로서 향 후 기업들도 mz세대를 위한 마케팅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그럼 출생연도에 따른 m(밀레니엄)세대와 z세대를 구분해보자. m세대는 1981 ~ 1996년 사이에 출생한 세대를 말하고, z세대는 1997년 이후 출생의 세대를 일컫는다.
mz세대는 자신의 만족과 행복을 높히기 위해 자신의 취향에 따라 소비의 질과 금액을 아끼지 않는 소비문화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기업에서도 mz세대를 잡기 위한 마케팅에 더욱더 열을 올리고 있다.
mz세대를 위한 카드사 마케팅
mz세대는 소비를 통한 만족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신용카드사들도 아이돌과 메타버스를 활용한 mz세대를 공략하는 상품을 내놓고 있다.
BC카드사는 '블랙핑크' 카드를 출시하여 팬덤, 쇼핑, 생활 서비스 등에 최대 10% 청구할인을 해 주고 있다. 이는 블랙핑크 제휴카드는 신용카드임에도 불구하고 출시 초반의 한정판 신청자가 1주일 만에 1천 명이 넘을 만큼 인기몰이에 성공하였다. 우리 카드사의 '#오하'카드는 무신사, 지그재그 등 mz세대의 인기 가맹점 이용 시 최대 5% 캐시백을 해주고 있다.
롯데카드도 '라이킷' 카드를 출시하여 커피, 영화, 교통 등 2030세대의 이용 빈도가 높은 업종에서 다양한 할인 해주고 있다. 신한카드도 메타버스 '제페토'와 제휴하여 z세대 맞춤형 선불카드를 출시할 예정에 있다.
하나카드도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 내에 '하나카드월드'라는 고객 놀이공간을 조성하여 z세대와의 친밀도를 높이도록 하였다. 팬덤 문화에 익숙한 mz세대를 타깃으로 음반, 팝펜 등 소위 '덕질'에 최적화된 카드도 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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